면허증과 자격증 차이

이번 포스팅 사람들이 별 차이를 두지 않으려는 건지

아니면 아직까지도 이것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 건지 싶은

면허증과 자격증의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면허증과 자격증의 차이는 이미 많은 곳에서 올라와있지만

아직까지도 이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얼마 전 제 주변에서도 봤었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포스팅에 있는 어려운 용어, 설명을 다 제쳐두고

핵심 부분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면허증과 자격증.

차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거기서 거기라고요?

미묘하게 차이 날 뿐이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

면허증과 자격증은 전혀!

다른 것이며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자격증은 쉽게 말해서 없어도 그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증명증은 없는 것과 같은 겁니다.

​

면허증은 그 일 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 쉽게 말해 컴퓨터 자격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컴퓨터 워드 1급 자격증을 '자격증'이라고 하지

'워드 1급 면허증'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혹시나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고쳐야 할 부분이고요!

그러니까 이 자격증이라는 게 어떤 효력을 지니고 있느냐?

가진 실질적인 효력은 딱히 없습니다.

이 자격증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이

워드 1급에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는 소리이죠.​

그러니까 말 그대로 "네가 컴퓨터를 그렇게 잘해? 증거를 대봐!"

이럴 때나 보여주면 인정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면접 사항에 보면 우대사항이라는 곳이

'ooo자격증 소지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말 그대로 우대사항이죠?

없다고 해서 면접을 볼 수 없는 부분이 아닌 것입니다.​

 

그럼 반대로 면허증은 어떻게 될까요?

이해가 쉽게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은 말 그대로 '면허증'이죠?

운전면허증을 운전자격증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운전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ㅎㅎ

운전자격증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을 하며...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운전면허증이 없는 사람이 운전을 하게 된다면

무면허 운전이 되며 즉, 면허증이 없이는 운전을 할 수 없으며,

하게 된다면 불법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그 일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개념을 가진 것이

바로 면허증이라는 것입니다.

 

위에 글을 보시다시피 이처럼 면허증과 자격증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알아서 필터링하며 듣기에

면허증을 자격증으로, 자격증을 면허증으로 걸러 대화가 되어,

그냥 그러려니 넘기는 일이 많지만, 결코 그냥 넘길만한 차이가 아니라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