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이번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고민인 '탈모'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탈- 이탈하다 / 모- 털' = 즉, 털이 이상하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이것은 머리카락에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은 탈모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의 원인입니다.

그럼 대표적인 원인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딱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대표적인 것, 바로 유전입니다.

이 경우는 딱히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경우는 더 심합니다.

그냥, 잘 웃고 스트레스 안 받고 샴푸 잘하고... 등

대부분은 이렇게 관리 방법을 내놓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냐.

네. 안타깝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전혀 찾지 못한 겁니다.

원인은 전혀 모르고 그렇다고 관리 방법을 안 알려줄 수는 없어서

그런대로 그럴싸하게 설명해 주는데 아직까지는

그것이 정말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호르몬 과다분비입니다.

유전 다음 쉽게 잡히지 않는 탈모 원인은 바로 비정상적인 호르몬 과다입니다.

유전처럼 호르몬이 과다로 분비되는 건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며,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죠.

호르몬 중에서도 특히 남성 호르몬 중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이
과다될 경우 탈모의 주된 요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과도한 성행위를 자제하셔야 하며 밤 10시ㅡ2시 사이에는
수면을 취하고 있는 상태여야 하며, 그것이 도저히 불가능할 때는
적어도 12시 안으로는 잠에 드셔야 합니다.

수면습관이 바로 호르몬 분비의 일상생활에서 거의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는 바로 두피열입니다.

호르몬 다음으로 가장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피열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열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몸 여려 군데로 골고루 분산 방출되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콜린성 두드러기를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엎친데 겹친 격으로 탈모에 방지에 불리하십니다.
왜냐하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의 기능이 떨어져
땀구멍이 막혀서 밖으로 배출되려는 땀과 막힌 땀구멍이 부딪혀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바늘로 찌르는듯한 따가움,

극도로 심한 간지러움을 겪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열관리가 안된다는 뜻인데,
그렇게 배출되지 못한 열은 우리 몸속에 계속 머물게 됩니다.
문제가 뭐냐면 뜨거운 열은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증기를 보면 쉽게 아시겠죠?
몸안 속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우리 몸의 가장 위인 두피로 온전히 옮겨가게 됩니다.
두피에 열에 쌓이면 당연히 두피가 약해지며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를 더더욱 악화시킵니다.
드라이기는 찬바람으로 해야 한다는 소리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 몸은 위로 갈수록 차갑고 아래로 갈수록 따뜻한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그 두피열로 인해 딱지도 생기고 비듬도 생기고 두피 모공도 넓어지고 모발도
가늘어지고 말 그대로 두피에 안 좋은 합병증(?)은 다 생기게 되는 거죠.

이런 분들은 두피열을 떨어뜨리는 것에 힘을 써야 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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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탈모를 해결하기 전 자신의 피부나 체질을 돌아보고

뭔가 안 좋거나 이상한 곳이 있다면 그것부터 의심해봐야 합니다.

 

뭐 음식을 잘 먹어야 되니, 검은콩을 먹어야 되니..

두피관리를 받아야 되니 하는 건
그저 막연한 소리에 불과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러한 기타 질병을 겪지 않고 정말 순수 탈모만 가지신분들은
그런 것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샴푸 좋다는 거다 써 보고 나름 관리한다고 많이 해봤는데
진전이 하나도 없으신 분들은 더 이상 의미 없는 돈 낭비하지 말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것에 맞는 대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본인이 찾는 것이 가장 정확할 거예요.
병원에 가면 자기 전문분야에 맞는 처방만
해주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이 글을 읽어주신 탈모에 고통받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치유되기 바랍니다.